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충북교육박람회는 22일 오후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교육문화원에서는 이번 축제 기간 '열린 교육감실'이 운영되고, '샌드아트체험', '보컬', '흙공예', 전자드럼',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충북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수업나눔 결과물 전시와 대입 맞춤형 상담, 교육활동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과학체험부스', '걷기왕 선발', '다문화 체험', 'AI와 오목&바둑 대결', 'MBTI 기반 진로검사', '점자 키링 만들기'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11개 도내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관을 비롯해 기후환경관이 마련됐고,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과 댄스,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모두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