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록 밴드 더 폴스의 새 싱글 '에코!'가 오늘(11일) 정오 발매됐다. 웨이비 제공 모던 록 밴드 더 폴스(The Poles)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웨이비에 따르면, 더 폴스(김다니엘∙이황제∙김경배)는 오늘(11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새 싱글 '에코!'(Echo!)(톡 투 미 베이비)(talk to me baby)를 발매했다.
'에코!'는 지난해 4월 낸 미니앨범 '애노말리스 인 디 오디티 스페이스'(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신보다. 청량한 록을 기반으로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더해 더 폴스만의 색깔을 더 짙게 담아냈다.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김다니엘은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의 멤버로 해외 투어를 병행하면서도 이번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
결성한 지 10년 차가 된 더 폴스는 1990년대와 2000년대 록 밴드 사운드를 구현한 힘 있는 연주와, 이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바탕으로 국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렛츠락페스티벌'에 참석했고, 오는 13일에는 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컬렉션 론칭 기념 팝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또한 더 폴스는 단독 콘서트, 추가 신곡 발매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