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6.83으로, 전달보다 0.2%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17.83으로, 전달보다 0.6% 떨어졌고 지난해보다는 0.8% 올랐다.
신선식품지수(130.58)는 전달보다 8.8% 상승했다.
배추(47.1%), 파(40.6%), 토마토(33.4%) 등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배(-10.2%), 마늘(-6.4%), 새우(-6.4%) 등의 가격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