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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연안에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5500톤…국비 1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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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경남도청 제공 해양쓰레기.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연안에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복구 비용 13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약 5500t에 달한다. 이번 국비 확보로 통영·사천·거제·하동·남해 등 5개 시군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에 드는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

도는 해양환경지킴이·기간제근로자·용역업체 등 인력을 총동원해 해양쓰레기 처리에 나섰다.
 
도는 하천 상류 지역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때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한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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