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틴탑 창조, 래퍼 캐스퍼. 각 인스타그램그룹 틴탑(TEEN TOP) 창조가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창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괜히 저 때문에 새해 첫날부터 속상하거나 놀란 감정을 느끼셨을까 봐 마음이 안 좋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반대로 몰랐다가 놀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 제가 연애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좋은 일이든, 조심스러운 이야기든, 제 인생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면 늘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어요. 이 이야기를 가볍게 흘러가듯 전하고 싶지 않았고, 제 마음과 상황이 조금 더 정리된 뒤에 차분하게 전하고 싶었습니다"라는 게 창조의 설명이다.
이어 "이 일을 시작한 지 16년이 지났고, 긴 시간 동안 여러분과 많은 경험을 하고 함께 성장해 왔다고 생각해요"라며 연인에 관해 "제 부족한 모습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고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열애 공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창조는 "이 말들이 제가 해 오던 일이나 무대에 서는 마음을 바꾸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마음이 많이 안정되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대와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 저의 선택들이 실망스럽거나 이해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 진심이 여러분께 닿고, 진심이 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 저는 끊임없이 할 생각이에요"라며 "여러분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창조의 열애 상대는 래퍼 캐스퍼다. 캐스퍼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데이트하는 사진에 창조의 계정을 태그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의 합성어로 게시물을 통해 커플임을 드러내는 것)을 올린 바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 2' '소사이어티 게임 2'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뷰티업계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1995년생인 창조와 1993년생인 캐스퍼는 연상연하 커플로 2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