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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우크라에 패배…日과 11-12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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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홈피 캡처FIVB 홈피 캡처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벽에 막혔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세트 스코어 1-3(22-25 23-25 27-25 18-25)으로 졌다.

조득진(현일고)이 팀 내 최다인 19점으로 활약했고, 박우영(한양대)이 18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결국 한국은 11-12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고, 9-12위전에서 불가리아에 1-3으로 패배한 일본과 11위 자리를 놓고 한일전을 벌이게 됐다.

한국과 일본의 11~12위 순위 결정전은 31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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