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은 전날 오후 7시 26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100만 1689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제 인생작 됐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어요"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영화가 여기 있었네" "액션 시원하고 배우들 케미가 특히 좋았어요" "찜통 더위 식혀주는 청량감 있는 영화" 등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액션, 독창적인 볼거리, 본 적 없던 세계관에 관해 호평을 전했다.
또한 '파묘'의 기록을 넘어선 대만을 비롯한 홍콩 등 해외에서 개봉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역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밝은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이어가며 영화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