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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무안타, SF는 5할 승률 무너져…에이스 웹 내고도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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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틀 동안 7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8로 낮아졌다.

이정후는 4회말 2사 1,3루에서 좌측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피츠버그 좌익수의 다이빙 캐치에 걸렸다. 운이 따르지 않은 장면이었다.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피츠버그에 1-2로 졌다. 6연패 늪에 빠지면서 마침내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시즌 전적은 54승 55패다.

샌프란시스코는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10회초 1점을 내준 후 10회말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패트릭 베일리와 엘리엇 라모스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에이스 로건 웹이 연패 탈출을 위해 5⅔이닝 5피안타 4볼넷 11탈삼진 1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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