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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최다 매진 타이기록 쓴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8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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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자랑하는 2025시즌 KBO 리그가 8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역대 단일시즌 최다 매진 타이기록을 썼다.

KBO는 24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경기에 총 8만487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수가 802만8733명(평균 1만72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정규리그 465경기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소경기 기록이 쓰여졌다. 종전 기록이 작성된 2024시즌 549경기와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페이스다.

만원 관중을 이룬 경기가 어느 때보다 많았기 때문에 가능한 기록이다. 현재까지 매진을 기록한 경기는 총 221경기로 종전 최다인 2024시즌 전체 221경기와 벌써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으로 매진 사례를 이룰 때마다 새로운 관중 역사가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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