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석달 만에 9인 완전체 복귀[노컷네컷]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오영준 헌법재판관 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성수 헌법재판연구원장, 김정원 사무처장, 정계선, 이복형, 정정미, 오영준 헌법재판관,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형두, 정형식, 조한창, 마은혁 헌법재판관, 김용호 사무차장.
이날 김 헌재소장과 오 재판관이 취임해 헌재는 지난 4월 18일 문형배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전 재판관 퇴임 이후 석달 만에 9인 완전체가 됐다.
김 헌재소장은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믿고 승복하는 재판을 만들겠다" 며 "헌재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결정을 통해 쌓아온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 헌재소장으로서 저에게 맡겨진 주요한 책무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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