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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핫 소스', 알고 보니 '난 알아요' MV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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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6시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핫 소스' 뮤직비디오. YG엔터테인먼트 제공1일 저녁 6시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핫 소스' 뮤직비디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신곡 '핫 소스'(HOT SAUCE)가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곡 '난 알아요'의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해 주목받고 있다. 오마주란 어떤 대상을 존경한다는 의미로 특정 대사나 장면 등을 인용하는 것을 말한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저녁 6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핫 소스' 음원을 발표했다. 멤버들 특유의 밝고 청량한 매력, 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가득한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공개됐다.
 
소속사인 YG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과거 활동했던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난 알아요'의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표지에 적힌 서체(폰트)를 활용한 '핫 소스' 로고가 특히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곡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캡처서태지와 아이들 데뷔곡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캡처
로고와 함께 흩뿌려지듯 배치된 가사는 베이비몬스터의 유쾌한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연출로 재해석했다. 과감한 색이 눈에 띄는 복고풍 루즈 핏 의상을 입은 베이비몬스터는 큼직한 글자를 활용한 세트에서 활기차고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핫 소스'를 발매한 베이비몬스터는 음악방송 활동도 할 예정이다. 9월에는 두 번째 선공개곡, 10월에는 새 미니앨범을 각각 발표한다. 8월부터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참석하며, 토론토·로즈먼트·애틀랜타·포트워스·오클랜드·시애틀을 도는 두 번째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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