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안 SNS 화면 캡처JTBC '비정상회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결혼한다.
28일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줄리안은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줄리안보다 다섯 살 어리며 3년 반 동안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줄리안은 지난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여권 들고 등짝 스매싱'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줄리안은 지난 2014년 '비정상회담'에 출연,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진짜 사나이'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현재 환경운동가로서 각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