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UAA 제공배우 류준열이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UAA는 25일 해당 소식을 전하며 "류준열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눈도장을 찍었고, 그해 겨울 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더 킹' '택시운전사' '리틀 포레스트'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외계+인' 등으로 배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23년 영화 '올빼미'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43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