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라. 판타지오 제공배우 최윤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출산 임박"이라며 뒤늦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5일 "최윤라는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며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윤라도 같은 날 SNS를 통해 만삭 사진을 공유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임신(출산). 절대로 내 뜻대로 안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바라던 시기에 찾아와줬고 나도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중"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출산 임박 전에 임밍아웃"이라며 "정말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윤라는 다음달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8개월 만에 2세를 얻는 셈이다.
2017년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한 최윤라는 '배드파파' '며느라기' '내 눈에 콩깍지' 등에 출연해 배우 입지를 다졌다.
그는 다음달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