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역대 최대 물량과 할인을 앞세운 '제1회 축산물 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에서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축산물 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횡성한우', '경남 한우지예' 등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최상급 품질의 한우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지리산 흑돼지, 한우 곱창, 막창 등 한우 부산물도 함께 내놓으며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이번 박람회 기간 다양한 부위의 최고급 한우를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마블링이 환상적인 등심, 입에서 살살 녹는 안심,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채끝 등 구이류와 통우족, 차돌박이,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의 모든 부위를 비롯해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 앞다리살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함께 내놓는다.
제1회 축산물 박람회를 기념해 첫 주말 3일은 파격적인 가격에 한우와 한돈을 한정 판매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1인 3킬로그램 한정으로 한우와 한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28일은 한우 등심 1++등급을 100그램에 8900원에 판매한다.
29일은 채끝 1++등급 100그램에 9900원, 30일은 불고기 1++등급을 100그램에 33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한돈 삼겹살과 목심을 일 100킬로그램 한정으로 50% 할인으로 선보인다.
그밖에 봄을 맞아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용 한우와 한돈 세트도 마련하며 1~2인 가구를 위한 부위별 소용량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외식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성녹돈 한방 흑돼지 족발 HMR(가정간편식)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압구정 유명 식당 '삼원가든'에서 선보이는 한우 1등급 양념불고기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당일 한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행운 복권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축산물 구매 시 500명 한정으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