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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관광교통 지원 공모에 전북 시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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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인구감소지역 등에 지정
관광객 이동 동선 고려한 교통수단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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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역특화형 관광교통 지원' 사업에 전북 시·군들이 관심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취약하나 관광잠재력이 우수한 인구감소지역이나 관심지역을 '관광교통 촉진지역'으로 선정한다.

관광교통 촉진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수단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노선을 운영한다. 총사업비는 8억원이다. 이 중 절반을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전북에선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익산시는 관광셔틀 도입을 통해 원거리 관광지 사이의 이동 편의와 관광객 편의 서비스 제공 등을 공모신청서에 담는다. 신청서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24일 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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