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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마블의 2025년 성공적으로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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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오늘(12일) 개봉

외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시대를 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마블의 2025년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2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는 사전 예매량 10만 5503장(실시간 예매율 42.9%, 오전 9시 50분 기준)을 기록, 2위 '말할 수 없는 비밀'(사전 예매량 2만 2705장)과 큰 격차를 벌리며 화제 속에 출발했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 역 안소니 마키는 "매일 웃는 얼굴로 촬영장에 나왔다. 우린 '캡틴 아메리카'를 만들고 있으니까"라며 "방패를 물려받은 건 제게 커다란 의미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로스 대통령 역을 맡은 레전드 배우 해리슨 포드에 대한 이야기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로스 대통령은 보면서도 믿기 어려운 순간 중 하나"라며 명배우의 신선한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마블 세계관에 합류하게 된 해리슨 포드는 "마블 영화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이 정말 즐겁게 촬영을 함께했다. 나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와 호흡을 맞춘 안소니 마키는 "(해리슨 포드가)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모습은 정말 흥미로웠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걸 배웠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관객들은 오리지널 마블 스타일로 돌아간 느낌에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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