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 김동욱 SNS 화면 캡처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을 옹호해온 가수 JK김동욱이 팬들에게 "가는 사람 안 잡으니까"라며 윤석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이어갔다.
JK김동욱은 17일 SNS를 통해 "데모곡들 마무리하고 가사 써야 되고 수정해야 하고 5월 전까지 녹음해서 저 세상 끝 바다 다녀오려면 서둘러야 한다"며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그는 "가끔 이렇게 모니터링하고 피드백도 좀 받아보고 꾸준히 발매해야 (윤석열 지지를 비판하는) 정신 나간 애들 악플도 받고, 뭐 인생 그런 거 아니겠어"라고 적었다.
특히 "다 같이 나라 걱정도 해야 하고, 실망했다고 떨어져 나간 팬들은 실망하든지 말든지"라며 자신을 비판하는 팬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가는 사람 안 잡으니까"라며 "아무튼 멸공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 3일 SNS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며 윤석열을 옹호한 이래 과격한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