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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강추위 부산, 동파 등 피해 신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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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외벽에서 고드름을 제거하는 부산소방.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9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외벽에서 고드름을 제거하는 부산소방.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관 동파 등 크고 작은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모두 5건의 한파 관련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6시 26분에는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도로가 얼어붙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전날 오후 2시 8분에는 연제구 연산동에서 수도관이 동파됐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오전 10시 36분에는 해운대구 중동의 한 건물 외벽에 고드름이 생겨 위험하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공유 체계를 유지하며 한파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1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서구는 최저기온이 영하 14.1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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