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상북도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CES 2025 경북공동관에는 경상북도관 16개 사, 포항시관 10개 사, 경산시관 7개 사, 포스코그룹 내 경북기업 6개 사 등 총 39개 지역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번 CES에서는 경북 지역 5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았다.
경북도 대표단(단장 양금희 경제부지사)은 미국을 방문해 도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향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 전시장에 들어설 경북도 주력산업, 첨단 미래산업 전시 콘텐츠 구성 방안을 모색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흐름에 맞게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