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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에 새해편지 "맹우관계…2025년 21세기 전승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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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업들 설계하고 강력히 실행"
"새해 신나치즘 타승해고 위대한 승리"
푸틴, 지난 17일 김정은에 연하장 보내

연합뉴스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앞둔 30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의 밀착 관계를 '맹우관계'로 표현하며, 러시아가 새 해에 "신나치즘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21세기 전승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을 기원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김 위원장이 새해 2025년에 즈음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하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새해축하의 인사를 보내"고 "형제적인 러시아 인민, 영용한 러시아 군대의 전체 장병들에게 자신과 조선인민, 전체 공화국 무력 장병들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복의 인사"를 전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의 전략적 협조관계, 맹우관계로 승격시킨 2024년의 의미 깊은 여정을 회억"하고, "두 나라의 강국위업수행과 인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설계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감으로써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용의를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새해 2025년이 러시아 군대와 인민이 신나치즘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21세기 전승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을 기원"하고 "푸틴동지의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국가영도 활동에서의 보다 큰 성과와 러시아 인민의 번영과 복리, 행복을 축원"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7일 김 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내 "현시대의 위협과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일치시켜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 군사동맹을 사실상 복원한 것으로 평가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북한군 1만 1천여 명의 러시아 파병도 이뤄졌다. 러시아는 특히 내년 이른바 '전승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북한군을 초청함에 따라, 김 위원장의 추가 방러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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