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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최저임금 보장하라" 부산 관광안내사들 26일 하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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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종합관광안내소. 연합뉴스부산종합관광안내소. 연합뉴스
부산지역 관광안내사들이 최저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며 26일 하루 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 부산관광협회지회는 오는 26일 관광안내사들이 경고 파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부산시가 부산관광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김해공항 국내·국제선, 부산종합관광안내소, 부산트래블라운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부산역, 부산항국제터미널에 있는 7개 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인 부산관광협회에 기본급을 최저임금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10월부터 준법 투쟁을 벌여왔다.

26일에는 하루 파업과 동시에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관광협회 본사 1층에서 조합원 파업대회를 열고 오후에는 부산시청 앞에서 파업 투쟁 승리 대회도 개최한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외 근속수당을 모두 합쳐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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