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자료사진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6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계엄령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원택 전북도당 위원장은 "최근 국정 혼란과 경제적 위기로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이 정치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4개 시·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당 소상공인위원회가 협력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정치가 국민과 지역 경제를 안정시키는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전북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대책 현황을 파악해 의견 전달 및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