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중징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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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지난해 1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이 의결됐다.

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경찰청에 김광호 전 청장에 대한 정직 징계 처분 의결 결과를 통보했다.

경찰청은 대통령 재가가 나오면 김 전 청장에 대한 징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 전 청장은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경비대를 적절하게 배치하게 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고,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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