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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논란' 청도군수, 피해자 집 무단침입…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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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요양원 직원에게 폭언을 해 고소당한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폭로자의 자택에 무단침입해 협박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김 군수를 주거침입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월 경북 청도군 내 한 요양원 원장 A씨의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요양원의 한 여성 직원 B씨에 대해 '미친 X' 등 폭언을 했다.

이후 A씨는 언론에 해당 폭언 녹취를 공개했고, B씨는 지난달 대구지검에 김 군수를 고소했다.

한편,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김 군수는 청도군민을 상대로 폭언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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