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섬 지역·해상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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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여수해경. 여수해경 제공헬기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여수해경. 여수해경 제공
여수해양경찰서는 섬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비함정에서 헬기로 응급환자를 직접 인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이날 오전 여수시 삼산면 백도 인근 해상에서 중형 경비함정(516함)과 서해해경청 소속 여수항공단 헬기를 이용해 경비함정 갑판의 응급환자를 인양하는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헬기 착함이 어려운 중·소형 경비함정에서도 응급환자가 헬기에 안전하게 탑승해 신속히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중형 경비함정에도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환자의 초기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함정과 헬기 응급환자 직접 인양 합동훈련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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