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새 출발을 향한 각오와 함께 남편 이영돈을 저격했다.
황정음은 26일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예고편을 SNS에 공개하며 "이제부터 아모르파티"라고 했다.
예고편 속 황정음은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홍보 차 배우 윤태영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창 골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태영은 "골프 이야기 하면 안되나"라고 물었고, 이에 황정음은 "괜찮다. 나는 골프가 제일 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의 상황에 빗대 2개가 붙어 있는 아이스크림을 "쫙 찢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를 본 윤태영은 "천만뷰 나오겠다"라고 예측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재결합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남편 이영돈의 불륜을 직간접적으로 암시하는 사진과 글 등을 SNS에 올려 관심을 모았다.
황정음의 차기작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