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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데뷔 35년 만 SNS 개설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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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SNS 캡처배우 고현정 SNS 캡처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 만에 SNS를 시작했다.

24일 고현정은 SNS를 개설하고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책이 빼곡하게 꽂힌 공간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고현정과 절친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은 "가자, 현정아"라는 댓글을 달아 응원했다. 고현정은 최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500만뷰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개설 하루 만인 오늘(25일) 팔로워가 7만 명을 넘어서면서 여전히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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