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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종섭 귀국'·'황상무 사퇴' 거부…당정 2차 갈등[뉴스쏙: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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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아침뉴스 (3월19일/화요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0)

대통령실, '이종섭 귀국'·'황상무 사퇴' 거부

연합뉴스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를 즉각 귀국시켜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당정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순위와 관련해 '호남과 사무처 당직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공개 반발하며 한동훈 비대위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즉각 사퇴해야"…여야 '한 목소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연합뉴스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연합뉴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자진사퇴 요구가 야권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CBS라디오에 출연해 당장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은 '박은정 전 감찰담당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7호·8호 인재 영입식에서 박은정 전 검사(왼쪽),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7호·8호 인재 영입식에서 박은정 전 검사(왼쪽),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2번에는 조국 대표가 각각 배치됐습니다.

3번은 이해민 전 미국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은 당 영입인재 1호이자 MBC 라디오 진행자 출신 신장식 변호사에게 돌아갔습니다.

정부, '업무개시명령' 공고 VS 의대 교수,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해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으로 들어서는 의료진의 모습. 황진환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해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으로 들어서는 의료진의 모습. 황진환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등 1308명에 즉시 소속 수련병원에 복귀하라는 내용의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끄는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등 간부 2명에게 3개월 면허정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정부의 강한 압박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까지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5선 푸틴의 경고…"러-나토 직접 충돌시 3차 대전 근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선거 본부에서 언론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선거 본부에서 언론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세계 3차대전을 언급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푸틴 태통령은 러시아 대선에서 87%의 득표율로 5선을 확정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미국이 주도하는 나토 군사 동맹의 직접적인 충돌은 세계 3차대전에 한 걸음 떨어진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서방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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