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민의힘 김형석 예비후보가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두 번째 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사라 기자 국민의힘 김형석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예비후보가 순천역 현대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두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12일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역 KTX·SRT, 경전선 폐선부지 숲길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신세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일본 신주쿠역세권 사례처럼 버스 터미널을 기차역과 연계하고, 대형쇼핑몰, 면세점, 영화관 등을 결합하는 형태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국토교통부 주관 미래형 환승센터에 순천역이 선정되면 2026~2030년 법정계획인 '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과 함께 민간사업자 유치 등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되면 순천역은 인근지역 광역교통체계의 허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산 규모 및 소요기간은 2500여 억 원에 2~3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김 후보는 15년 째 해법이 없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원도심에 젊은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원룸 등 주거시설을 확보하고 황금백화점 리모델링, 지하상가의 지상상가 이전 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공약실천 추진반'을 꾸려 관계 전문가와 추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