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특성화교육에 참가한 청소년 활동모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27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청소년의 균형성장과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의 전통문화 체험교육 서비스 지원 및 연계 협력 △양 기관의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지원 △온‧오프라인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 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한 협조 등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다문화, 저소득, 장애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 성장과 전통문화 체험기회 확대 제공을 위해 협약사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의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