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5회 방송 장면. tvN 제공'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의 재능을 걸고 본격적인 공조에 돌입하자 시청률도 수직상승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에 허를 찌르는 미스터리 코드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고, 28일 방송한 5회 시청률은 첫 방송 이후 3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5%, 최고 1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4%(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1%, 전국기준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행선(전도연)은 해이(노윤서)에게 개별적으로 과외를 해주겠다는 치열(정경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행선은 도시락을 팔고, 치열은 일타 과외를 해주고,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일종의 공조 작전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단 행선의 가족을 제외하고 절친인 영주(이봉련)와 치열의 최측근인 동희(신재하)에게도 철저하게 비밀 유지를 하는 것이 유일한 조건이었다. 그렇게 서로의 재능을 맞교환한 거래가 성립되었고, 두 사람의 비밀과외와 비밀 도시락 배달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타 스캔들' 측은 "이로써 수도권, 전국, 2049 시청률까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며 "전 채널을 포함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일타' 파워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과연 비밀 유지가 유일한 조건이었던 행선과 치열의 '윈윈' 작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오늘(29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