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단주마 영입 공식 발표…손흥민,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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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우트 단주마.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아르나우트 단주마.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아르나우트 단주마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라리가 비야레알에서 2022-2023시즌이 끝날 때까지 단주마를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다.

단주마는 나이지리아 출생으로 네덜란드 국적이다. 벨기에 클럽 브뤼헤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본머스를 거쳐 2021-2022시즌 비야레알에서 활약했다. 16골(리그 10골)을 터뜨렸고, 이번 시즌에는 6골(리그 2골)을 기록 중이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A매치 6경기(2골)를 소화했다.

당초 에버턴 이적이 유력했지만,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단주마는 "토트넘은 훌륭한 코치진과 스태프, 시설을 갖춘 큰 구단이다.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 리그라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가능한 빨리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주마의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다.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친다. 게다가 비야레알에서 오른발로 12골, 왼발로 10골을 넣는 등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양발을 모두 사용한다.

손흥민도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골(시즌 6골)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2경기에서만 골을 기록했다.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과 단주마의 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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