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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선발' 위태…토트넘 손흥민, 풀럼전 '한방'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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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자료사진. 연합뉴스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자료사진. 연합뉴스
부진 논란에 빠진 손흥민(31·토트넘)에게 필요한 건 '한방'이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리그 4위 수성이 절실한 토트넘. 선두 아스널(승점50)에 이어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45)전까지, 최근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5위(승점33)에서 도약하지 못하고 있다.
   
3위 뉴캐슬(승점39),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39)와 격차는 벌어졌다. 6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승점31)과 7위 풀럼(승점31)은 바로 뒤로 쫓아왔다.
   
손흥민은 지난 5일 크리스털 팰리스(토트넘 4대0 승)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을 터트린 뒤 다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 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정규리그 18경기에서 4골 2도움에 그쳤다. UEFA 챔피언스리그 두 골을 더해도 공식전 6골 2도움이다.
   
시즌 초반은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 받았고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고 출전 중이지만 완전 회복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왼쪽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와 동선이 겹치는 것도 부진의 한 요인이다. 페리시치가 올라오면 왼쪽 공격수 손흥민이 뒤로 빠지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벤치에서 풀럼전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 자리는 부상에서 복귀한 히샤를리송이 채울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손흥민이 증명해야 한다. 2016-2017시즌부터 6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만큼 골로 만회해야 한다.
   
손흥민은 EPL 통산 97골을 기록 중이다. 3골만 추가하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100골 클럽'에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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