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꽃가루 날린 레드벨벳, 겨울 컴백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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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오는 28일 컴백한다. 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레드벨벳이 오는 28일 컴백한다. 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가 오는 28일 발매된다고 7일 알렸다.

이 앨범은 레드벨벳이 올해 새로 시작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의 두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 있어 레드벨벳의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올해 3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내고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으로 활동했다.

바흐의 곡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필 마이 리듬'은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환상적인 분위기의 보컬이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드벨벳은 '필 마이 리듬'을 통해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꽃가루를 날려'라는 파트의 가사와 춤 모두가 큰 인기를 끌었다.
 
8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레드벨벳의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는 오늘(7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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