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엑소 시우민, NCT 마크. SM엔터테인먼트 제공엑소 시우민과 엔시티(NCT) 마크가 5년 만에 다시 뭉친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하우 위 두'(How We Do)에 마크가 피처링과 랩 메이킹을 맡았다고 21일 밝혔다.
'하우 위 두'는 90년대 감성과 모던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가사는 '세상이 정한 답과 구속의 굴레에서 벗어나 가장 우리다운 진짜 너와 내가 되자'라는 내용이다.
마크는 지난 2017년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곡 '영 앤드 프리'(Young & Free)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번 시우민 곡에 참여하게 됐다.
시우민은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신곡 5곡이 수록됐으며, 1990~2000년대 초반 음악 감성을 시우민 스타일로 표현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시우민의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는 오는 2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