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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전북 전역 태풍경보…많은 곳 222.5㎜, 가로수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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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오전 6시 전주와 가장 근접…강한 바람에 지붕 날아가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조치에 나섰다. 전북 소방본부 제공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조치에 나섰다. 전북 소방본부 제공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북 전역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지리산 뱀사골은 222.5㎜의 비가 내렸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지역이 태풍 힌남노와 근접한 시간은 오전 5시~7시다.
 
태풍은 밤사이 부산 남서쪽 약 60㎞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한반도에 상륙했다. 오전 6시 기준 전주 남동쪽 160㎞ 부근에 위치할 전망이다.
 
태풍과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 222.5㎜, 무주 덕유산 145㎜, 무주 설천봉 141㎜, 정읍 112.3㎜, 부안 77㎜, 고창 74.5㎜, 군산 71.5㎜, 장수 71㎜, 순창 69.3㎜, 임실 69.2㎜, 익산 60.4㎜, 전주 56.5㎜다.
 
태풍으로 인한 비는 이날 오전까지 전북 동부 지역에 10~60㎜, 전북 서부 지역에 5~30㎜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전 4시 기준 제 11호 태풍 힌남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오전 4시 기준 제 11호 태풍 힌남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주에서도 차 문을 열기 어려울 정도로 순간 풍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10~38m로 기록됐다.
 
강한 바람으로 물결도 높다. 서해 먼바다는 3~10m 앞바다는 2~5m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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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해 각종 재산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익산시 신동의 남성고에선 오전 4시 4분쯤 학교 안에 있던 나무가 넘어가며 통신주와 함께 옆 도로로 쓰러졌다.
 
또 이날 오전 5시 17분쯤 부안군 변산면 격포의 한 주택에선 강한 바람에 지붕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매우강 상태로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만큼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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