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공개된 소녀시대 태연, 수영, 서현의 '포에버 원' 콘셉트 사진. 소녀시대 공식 트위터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켄지의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정규 7집 앨범명과 같은 '포에버 원'(FOREVER 1)이라는 타이틀곡을 내달 5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에버 원'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축제에 있는 것 같은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하는 이 곡은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그렸다.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를 비롯해 '오!'(Oh!) '올 나이트'(All Night) 등 다수 타이틀곡을 작곡한 켄지가 '포에버 원'을 작업했다.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소녀시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2017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소녀시대의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에버 원'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 10곡이 수록됐다.
또한 이날 0시에는 소녀시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태연, 수영, 서현의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가 게시돼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의 '포에버 원'은 데뷔 15주년 당일인 5일 저녁 6시 음원으로 공개되며, 음반은 8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