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코로나 확진…NCT 드림 단독 콘서트 불참→6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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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가 코로나 확진으로 NCT 드림 단독 콘서트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NCT 마크가 코로나 확진으로 NCT 드림 단독 콘서트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엔시티(NCT) 멤버 마크가 엔시티 드림(NCT DREAM)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코로나에 확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내어 오늘자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크는 이날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곧바로 신속 항원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크는 현재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확진 판정 즉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와 재택 치료 중이다. 소속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NCT 드림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열 예정이다.

마크의 코로나 확진으로 이번 콘서트는 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 6인으로 열린다. '청소년 연합팀'이라는 그룹 정체성에 따라 졸업했다가 2020년 복귀한 마크가 참여하는 첫 번째 콘서트이자 '7드림 완전체'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았다. 지난달 29일 진행한 팬클럽 선예매 당시 예매처 예스24에 15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6년 '츄잉 검'(Chewing Gum)으로 데뷔한 NCT 드림은 마크의 재합류 후 정규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맛'(Hot Sauce)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올해 3월 낸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5월 리패키지 앨범 '비트박스'(Beatbox)를 내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NCT 드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오는 29일~3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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