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주말 부산서 아파트·공장 등 화재 잇따라…4명 부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주말 연휴 부산의 아파트와 공장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70대·여)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면서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수객 한 명이 다쳤다. 부산경찰청 제공부산 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수객 한 명이 다쳤다. 부산경찰청 제공
이날 오후 12시 50분쯤에는 부산 사하구의 한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당시 내부 수리 작업 중 부식 방지 약품이 바닥에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8시 40분쯤에는 부산 서구 토성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A(50대·남)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모텔 내부를 모두 태운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