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 '학폭 의혹' 재점화…르세라핌, '뮤직뱅크' 등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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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20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학교폭력 의혹이 다시 한번 제기된 김가람. 쏘스뮤직 제공르세라핌이 20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학교폭력 의혹이 다시 한번 제기된 김가람. 쏘스뮤직 제공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진정한 사과와 2차 가해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르세라핌이 오늘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20일 공지를 올려 르세라핌이 오늘 오후 3시와 8시에 각각 예정됐던 KBS2 '뮤직뱅크'와 영상통화 팬 사인회 일정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쏘스뮤직은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뮤직뱅크' 사전녹화에 당첨되신 분들께는 양해 부탁드린다. 또한, 영상통화 팬 사인회는 별도의 일정을 마련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되신 팬분들께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르세라핌 멤버 의혹 제기에 대한 당사의 입장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학생 시절인 2018년 김가람과 그 무리에게 학교폭력과 집단 가해를 당했다고 밝힌 피해자 유은서(가명)씨는 19일 법무법인 대륜을 통해 진정한 사과와 자신을 향한 무분별한 2차 가해를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륜 측은 소속사 하이브(쏘스뮤직)가 김가람에게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악의적 음해'로 치부하거나, 김가람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결과 통보서 전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르세라핌 김가람. 쏘스뮤직 제공르세라핌 김가람. 쏘스뮤직 제공
이에 쏘스뮤직은 19일 저녁 공식입장을 통해 "대륜이 2018년에 실제로 발생한 사안의 일부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당사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논란은 데뷔가 임박한 멤버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멤버가 온라인상에서 익명성 뒤에 숨은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당사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멤버가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되어 있고, 이들이 현재도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르세라핌은 쏘스뮤직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제작해 내놓은 신인 걸그룹이다.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6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내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데뷔 전부터 제기된 김가람의 학교폭력 및 비행 의혹이 지속되며 그룹 활동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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