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6분쯤 전북 임실군 임실읍의 한 연립주택 4층 베란다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A(57)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떨어진 사고 현장. 송승민 기자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50대 남성이 4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12일 오전 11시 6분쯤 전북 임실군 임실읍의 한 연립주택 4층 베란다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A(57)씨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