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불 재난 극복을 위한 범국민 응원캠페인. 왼쪽부터 김갑식 한전kps 처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조창희 한전kps 처장.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대형 산불 이후 울진 방문을 통한 응원 분위기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범국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SNS를 통한 방문 유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산불 재난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도 마련한다.
또 산불재난 조기극복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영화관 스크린 광고로 홍보할 예정이다.
SNS 캠페인에는 전찬걸 군수를 시작으로 관변단체들이 울진방문을 요청하는 다양한 사진을 찍어 SNS 채널에 릴레이로 게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응원댓글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가 산불 재난 극복을 위한 범국민 응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 제공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영화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화관 스크린 광고도 실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6월부터 10월까지를 '울진 집중방문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방문객들에게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 특별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 주셔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