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화상연설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 화상을 통해 한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연설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화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그는 연설에서 "대한민국도 1950년대 전쟁을 겪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결국 이겨냈다"며 러시아와의 전쟁에 잘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