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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1만원 주문에 수수료 680원" 새 요금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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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 파스타 한 그릇 수수료 4700원은 사실 아냐…주문 중개하며 얻는 수수료 680원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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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최근 논란이 된 단건배달 새 요금제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배달의민족은 8일 입장문을 내고 "배민1의 1만원짜리 파스타 한 그릇 수수료가 4700원이라는 뉴스는 사실이 하니다"라고 반박했다.

배민측은 "1만 원짜리 주문이 들어갈 때 배민의 수수료는 680원"이라며 "이는 주문을 중개하며 입점 업소로부터 얻는 수수료 수입의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과 고객이 분담하는 6천원의 배달비는 당사의 수수료 수익이 아니다"라며 "실제 배달 수행에 들어가는 경비"라고 일축했다.

배민은 "배달비 6천원은 빠른 배달이라는 서비스 가치를 누리려는 소비자와 단건배달이라는 새로운 매출로 최고의 상태로 음식을 보내드릴 수 있는 식당이 분담하는 실제 경비이고, 분담 금액도 식당이 알아서 정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민은 지난달 단건배달인 '배민1' 프로모션 요금을 종료하고, '주문중개수수료 6.8%, 배달비 6천원'의 새 요금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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