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해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된다"며 "(기존)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종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다. 윤 당선인은 5월 10일 취임식 이후 한남동 공관에서 집무실이 있는 용산 국방부청사까지 출·퇴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1일 청와대 모습. 박종민 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인 21일 서울광장 화단 너머로 패딩점퍼를 입은 한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 시행 첫 날인 21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 모습. 국내 항공업계는 방역당국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발표에 발맞춰 국제선 노선을 재개하거나 증편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황진환 기자

21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이화여대 관현악과 교수 및 학생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을 기원하는 '평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출 때까지 이어진다. 황진환 기자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1일까지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한강공원에서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 이전을 발표한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 출근시간 모습. 윤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식 직후 용산 집무실에 입주하겠다는 구상에 따라 임시 관저는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리모델링 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황진환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3일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자정 기준 신규 확진은 49만881명, 위중증 환자는 1,084명을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가 진열돼 있다. 이 작가는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진환 기자

하이트진로가 23일부터 '테라'와 '하이트' 등 국산 맥주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한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5월 무가인상분을 반영한 가격 조정 이후 11개월만이며, 정상 출고가 기준으로는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하이트진로 제품이 진열돼 있다. 박종민 기자

지난 연말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담화를 밝히던 중 갑자기 소주병이 날아들자 경호원들이 박 전 대통령을 보호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의원(왼쪽 두번째)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서 이란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7승2무 승점 23점으로 A조 선두로 올라섰다. 황진환 기자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인 25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서해수호 용사 55인'의 사진과 함께 "누군가에겐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얼굴들입니다"라는 문구가 게시돼 있다. 박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