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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KTX 하부 얼음 자동으로 녹이고 착설 막는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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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력 의존하던 작업 자동화"

고속철도차량 해빙시스템과 착설방지시스템. 코레일 제공고속철도차량 해빙시스템과 착설방지시스템. 코레일 제공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0㎞/h 이상 속도로 주행하는 KTX 하부의 얼음을 자동으로 녹이고 눈이 붙는 것을 막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고속철도차량 해빙시스템과 착설방지시스템으로 KTX 차량기지 내 선로에서 열차 운행 전후 자동으로 작동하며 얼음과 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60도 내외 공기를 고압으로 분사해 시간당 550㎏의 얼음을 녹이고 분사된 공기를 다시 빨아들여 재활용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고속주행에도 잔존하는 착설방지용액을 차량 하부에 뿌려 얼음이 맺히는 것을 방지하는 착설방지시스템은 고 절연성, 부식영향성 등 관련 공인인증기관 평가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 시스템을 시범 설치해 성능을 검증하고 향후 대전을 비롯해 전국 5개 차량정비기지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노춘호 코레일 연구원장은 "인력에 의존하던 결빙 제거작업을 자동화했다"며 "차량 정비작업의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과 경제성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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