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년째 독도 영유권 억지…"근거 없는 역사왜곡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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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지난 17일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억지 주장
경북도 "근거 없는 역사왜곡과 독도 도발 중단하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사진공동취재단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사진공동취재단
일본이 또 다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경북도가 일본을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18일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억지 주장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지난 17일 있었던 정기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 라며 "이 기본적인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허위 주장을 한 것은 2014년 이후 9년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은 근거 없는 역사왜곡과 독도 도발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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