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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도 오미크론 변이 4명 확진에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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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강원 삼척에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삼척 확진자 4명의 변이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지역 학원에서 집단감염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 4명이다. 2명은 지난  24일, 2명은 25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함께 집단 감염된 다른 확진자들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들과 관련된 학생 3명 등 4명에 대한 변이 검사를 질병관리청에 의뢰한 상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원 도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수는 원주 11명, 삼척 4명, 홍천 1명 등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척에서는 이날도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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