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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누적 확진자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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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 숭의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및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6일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 숭의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및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국내 감염 확정사례가 지역발생 9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2명이 늘어 누적 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감염사례는 최초 오미크론 감염자인 목사 부부가 소속된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사례로 추정된다. 해외유입 사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력이 있는 환자들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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